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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Fun Fun Fun Jazz’공연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웅산의 Fun Fun Fun Jazz 공연이 8월 11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재즈는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다”라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그 선입견을 깨기 위해, 대중들도 쉽게 재즈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부산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누가 들어도 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즈 레퍼토리로 구성한 Fun & Enjoy Jazz 컨셉으로 웅산과 한국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웅산밴드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매력적인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이다.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블루스, 펑키, 라틴)를 그녀가 가진 특유의 감성과 따뜻한 음색, 혼이 담겨 있는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2011년 <ONCE I LOVED> 로 일본 ‘재즈비평’에서 베스트 앨범상과 보컬상을 수상하여 아시아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재즈보컬리스트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배우, 음악방송 M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공연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이다. 공연예매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607-60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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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