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16.9℃
  • 구름많음강릉 26.6℃
  • 서울 18.4℃
  • 흐림대전 23.5℃
  • 구름많음대구 24.0℃
  • 구름많음울산 22.3℃
  • 흐림광주 23.5℃
  • 구름많음부산 21.1℃
  • 흐림고창 22.4℃
  • 흐림제주 23.9℃
  • 흐림강화 16.7℃
  • 흐림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3.7℃
  • 흐림강진군 22.2℃
  • 흐림경주시 23.5℃
  • 구름많음거제 20.4℃
기상청 제공

독거노인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초동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독거노인 돌봄 활동 나서

밀양시초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배)가 독거노인 안전 돌봄 활동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총 48명은 독거노인 96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신변 안전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우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장, 박원 초동면장 및 회원들이 사탕(초동새마을회 준비)과 뻥튀기(밀양시새마을지회 후원)를 준비하여 독거노인을 방문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경애 회원은 “우리 회원들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그분들의 말벗이 됨으로써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해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