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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규공무원 멘토링 DAY’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과 8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DAY’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멘토링 DAY’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동일 부서 소속의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시보 기간 신규공무원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는 프로그램을 멘토·멘티 간 직급과 경력 차이를 좁혀 운영함으로써 후배 멘티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들어 각각 3·4회차 진행된 이날 교육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7~8월 임용된 신규공무원 40여 명과 선배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색채성격유형분석(CCTA) 기법을 활용해 성격 특성에 따른 소통 방식을 공유하고, 멘토링 이론과 보드게임을 통한 실전 적용 훈련을 통해 멘토링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멘토·멘티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호 건강하게 소통하며 피드백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소중한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 준 선배 멘토께 감사드리며, 언젠가 내가 멘토의 자리에서 후배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멘티는 멘토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 받아 다양한 분야의 업무 역량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멘토에게는 멘티의 성장이 새로운 자극이 되어 리더십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상호 성장의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182명의 멘토·멘티를 매칭해 4개 기수의 신규공직자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총 193명을 5개 기수로 매칭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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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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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철도노조 파업…경남도 비상수송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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