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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8일 공사 홍보관에서 자원순환 분야(매립가스 포집·소각·발전, 바이오가스 자원화 등) 해외사업 진출 희망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해외 온실가스 감축 실적 확보 등을 위해 개도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투자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고 이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회수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달성에 활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①공사 추진 국제감축사업 설명 ②신규 사업접수 절차 ③전문가 강의(국제감축 등 탄소시장 관련) ④토의 및 Q&A ⑤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자원순환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신규사업 접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지원 사업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매립가스 포집 및 소각 △매립가스 발전 △바이오가스 자원화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이번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사업 활성화를 통해 원활한 NDC 달성에 힘을 보태고, 나아가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 기관으로서 몽골 매립장에서 매립가스 소각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 중으로, 중남미 지역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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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울산’재도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확정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4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울산 도시계획의 혁신 방안을 담은 ‘203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추어 도시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 및 기반시설의 설치와 변경 등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서 5년마다 재수립된다. 지난 2월 6일 도시계획의 혁신적 방안을 담은 ‘2030년 목표 울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발표 이후 산림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계획(안)을 일부 조정하는 것으로,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에 이르게 되었다. 재정비 주요내용은 첫째, ‘더 큰 울산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세력권 강화를 위한 서울산권 도시지역 약600만㎡ 확장 ▲단절토지 등 개발제한구역 21만㎡ 해제를 통한 개발가용지 확보 ▲태화강국가정원 배후 관광숙박시설 허용 등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한다. 둘째, ‘기업도시 울산을 위한 규제개선’으로는 ▲비도시지역 공장 활성화를 위한 농림지역 16만㎡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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