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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

지역아동센터 구강보건사업

밀양시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3회에 걸쳐 삼랑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충치 치료, 치아 홈메우기, 치면 세균막 검사 등 구강 의료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의 중요 시기임에도 관심 부족으로 구강질환 발병율이 높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과 연계하여 성장기 아동들의 바른생활습관 형성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이 구강질환의 조기치료와 예방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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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