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23.2℃
  • 맑음강릉 29.1℃
  • 구름조금서울 23.6℃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9.2℃
  • 맑음울산 26.8℃
  • 맑음광주 24.7℃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24.0℃
  • 맑음제주 20.4℃
  • 구름조금강화 19.0℃
  • 맑음보은 24.6℃
  • 맑음금산 25.0℃
  • 맑음강진군 23.5℃
  • 맑음경주시 28.9℃
  • 맑음거제 21.4℃
기상청 제공

밀양시 부북면장 대전마을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면장이 함께 하는 내 마을 내가 가꾸기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북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장이 함께 하는 내 마을 내가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북면 22개 전 마을에서 마을 이장을 비롯한 새마을남여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 경로당 어르신 등 마을 주민들이 나서 매주 1회 오전 10시부터 자체적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내 마을 내가 가꾸기’ 성공 추진을 위해 매주 1개 마을씩 순차적 지원하기로 했으며, 첫날인 4일에는 대전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10여 명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부북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북면 가꾸기’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연극축제와 연꽃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