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전국 최초! 인공지능 영상분석기술 적용!

교통혼잡정보 시범서비스 추진


교통정보서비스센터,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영상분석기술을 적용한‘교통 혼잡정보 시범서비스’추진
영상분석을 통해 교통량(가로·차로회전교통량), 속도, 밀도 수집, 교차로․가로의 혼잡 정보 제공
과학적인 교통운영체계와 최적화된 교통신호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 기대
지역전략산업(IoT 융합)과 연계하여 규제프리존 지역에 구축 계획(2017~2019, 총사업비 200억)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센터장 이현균)는 오는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영상분석기술을 적용한 교통 혼잡정보를 시범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 혼잡정보 시범서비스는 ’16년 개방형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미래창조과학부, 부산시, SKT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동백사거리를 비롯한 4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기존 CCTV는 단순 도로소통상황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활용되었으나, 이번 시범서비스는 Deep Learning(심화학습방식)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환경에서의 교통량(가로별, 차로별, 회전교통량), 속도, 밀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신호운영 및 교차로 기하구조를 반영한 서비스수준별 도로혼잡정보를 홈페이지, 모바일, 교통정보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교차로 및 가로에 대한 서비스수준 분석이 24시간 상시적으로 가능하게 되어 과학적인 교통운영체계를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신호정보와 연계해 교통량 기반 실시간 신호운영체계 구축으로 교통 혼잡해소와 민간에 정보를 개방하여 IoT 컨텐츠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교통정보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추세에서 해당 기술을 도시교통 분야에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례로, 우리시에서 국비 매칭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총 사업비 200억 규모의 지역전략산업(IoT 기반의 지능형 교통관리 서비스; 커넥티드 카 클라우드 플랫폼, 스마트교차로 구축)과 연계하여 규제프리존 지역(강서구 일원)에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180만 명 어린이가 찾은 고양어린이박물관…5월은 더 특별하다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대표 이동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월)부터 6일(화)까지 이틀간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어린이날 축제를 펼쳐낸다. 이날 진행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해몰, 가정의 달 맞이 ‘2025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남해몰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 증정, SNS콘텐츠 운영, 기간 한정 선할인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남해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할인쿠폰 제공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남해몰 전 품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몰은 공식 SNS를 통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다양한 특산물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세일 상품도 순차적으로 소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남해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며 “남해의 자연이 담긴 정직한 먹거리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