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평창군, 대화농협, 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이 날 각 농·축협들은 일제히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대화농협 김진복조합장은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 정부에서도

농업인들과 서민들이 즐겨 시청하는 시간대에 공익광고를 집중 방송을 하는 등

개별 금융기관이 하기 어려운 일에 좀 더 힘써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 고객층이 농업인과 서민들로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농협이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해마다 4월과

9월에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21(1,699,

307억원), 2022(2,265, 283억원), 2023(2,483, 161억원)을 예방하였

으며, 2024년에도 3월말 기준 427건에 23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연락처 033-339-8923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