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제천시, 2024 BETTER里: 관광인구 충전 지원 사업 실증 성공적 추진


 BETTER(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관광 인구 증대 지원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들과 제천시는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역 조사 및 현장답사를 진행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는 이를 통해 개발된 외국인 대상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야외 방탈출 게임 같은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대 아이템 개발 다국어 음식 메뉴판 지원 지역 농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모델에 대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본 공모에는 2개년 사업으로 전국 2개 권역 4개 지자체(제천단양, 안동봉화)가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제천단양 권역 10개의 기업 중, 6개의 기업이 제천에서 활동하며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어, 스타트업 기업들과 동반 성장을 꿈꾸는 제천 관광생태계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케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구감소 지역인 제천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관광 활성화의 신동력 발굴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최신 니즈인 로컬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가들의 새로운 사업모델의 성공적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여, 관광 생활 인구 유치 확대 뿐 아니라, 정주 청년 인구 증가까지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