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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문화체험 실시

한천체험 및 연극관람 진행

밀양시(시장 박일호)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한천체험 및 연극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은 관내 한천테마파크에서 지역 특산물인 한천을 이용하여 양갱과 젤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고,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를 맞아 관내 연극촌에서 ‘지구사용설명서’라는 연극을 관람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은 “가까이서 색다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접근하기 쉬운 관내의 프로그램이지만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그 동안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문화체험 진행 시 관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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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