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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 초·중등학교 순회간담회

부산 동구 11개교 찾아...원도심 교육격차 해소 도모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그간 부산 동구 지역의 선출직으로선 처음으로 동구 수정초, 범일초, 경남여중, 부산중 등 초·중등학교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실시하여 원도심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학교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6일 동구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11개 학교 학부모 대표 49명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 정책수렴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안을 교육현장에서 함께 풀어나가는 순회간담회로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학교의 교직원, 학부모, 부산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석하여 교육현황과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간담회 주재자로 나선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지역교육의 각주체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과 필요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원도심 학교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운동장, 도서관, 화장실, 강당, 벤치 등 다양한 시설의 개선 요청이 있었으며, 체육활동 공간 확보 및 학생들의 각종 체험활동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간담회 현장에서 교육청 등과 협업으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향후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은 민원 해결과제로 삼아 교육환경 개선에 함께 힘을 모았다. 아울러, 중학교 배정 문제, 학급 감축 등과 관련된 의견 수렴도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현재 원도심 학교가 당면하고 있는 교육격차에 대해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부산시교육청 또한 원도심 교육격차 해소에 주목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학교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지역의 학교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파악하고, 교육청과 함께원도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보다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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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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