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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신안마을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진출’

밀양시(시장 박일호) 신안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현장 종합평가 결과 문화․복지 분야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전국 시․도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10개 마을에 대해 이번 현장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5개 마을만 본선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신안마을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행복한 검무마을’이란 주제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검무를 배우며 행복한 마을로 변해가는 모습을 검무 공연, 복지프로그램으로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마을은 영남대로의 역원 마을로 조선 최고 검무의 명인 ‘운심’이 태어난 곳이며, 운심의 묘가 현존하고 있고 작년부터 운심검무 축제, 운심이야기 벽화, 운심의 묘 복원 등 ‘운심의 고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장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5개 마을은 오는 8월 31일 개최하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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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패막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오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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