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가 이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16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이 성황리에 마쳤다.
서산시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 이번행사에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안전체험 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예방과 안전의식을 키워주기 위한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여름철 구명조끼를 활용한 수상 안전체험과 자전거 안전체험, 교통안전 체험, 승강기 체험 등 생활밀착형 체험은 어린이들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인명구조대 ▲자원봉사센터 ▲녹색어머니회 ▲한국 걸스카우트 연맹 ▲의용소방대 서산지부 등 1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려서부터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하고 안전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산시가 이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16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