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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차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실시


□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4월 17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4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 4월 3주차 주례보고- 총 10건 논의(보고 3건, 조례안 4건, 동의안 3건) 
   ○ 구리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수과-환경과)
   ○ 시립힐스테이트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가족복지과)
   ○ 구리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과-구리농수산물공사)
   ○ 구리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동의안 (총무과)
   ○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2차) (회계과-균형개발과)
   ○ 구리시청사 부설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운영관리 및 부지사용에 관한 협약 보고 (회계과)
   ○ 구리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축과)
   ○ 구리시 창업환경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보고 (산업지원과)
   ○ 5월 가정의 달 구리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 보고 (일자리경제과)

□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중도매인 최저거래금액을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늘리는 사항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경매 참여 비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물건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최저거래금액 7천만원을 중도매인 15%가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경기가 불황인 상태에서 규제로 작용될 수 있으므로 중도매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기준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www.youtube.com/@user-go3ny5pd6r)’
   ○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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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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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영광 불갑사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 참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영광 불갑사에서 엄수된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삶과 업적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영결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 불교계 인사,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만당 종사(1964년 구례 출생)는 2001년부터 2025년까지 불갑사 주지로서 불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불갑사를 천년고찰의 위상에 맞게 중창했으며, 영광의 대표 명소인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하고, 상사화 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켰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과 사찰음식 보급을 통해 일반 대중과 세계인이 불교와 인연을 맺도록 하는데 앞장섰으며, 불교문화사업단장으로서 한국불교의 대중화와 문화 진흥에 큰 역할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조사(弔辭)를 통해 “만당 종사의 삶은 꺼지지 않는 등불 같은 정진이자, 중생을 위한 보살행이었고, 불갑사를 전국적 성지로 일구고, 한국불교가 대중과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닦으셨다”며 “아직 이루지 못한 구층목탑 건립의 원력을 가슴에 새기고, 전남도가 종사님이 일군 불교문화 성지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