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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유출장소, 김해서부서 관용차량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


 
김해시 장유출장소(소장 한흔희)는 지난 13일 김해서부경찰서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따라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로 운행이 잦은 관용차량 총 24대의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을 측정한 후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판단했으며 전 차량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운행차 배출가스허용기준 이내로 측정됐다.
장유출장소는 지난해 12월 월산마을7단지주공아파트에서 시민 차량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 2월에는 (유)김해공영 차고지에서 기업체 차량, 이번 김해서부경찰서의 관용차량까지 총 83대 차량의 배출가스 점검을 완료했으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대의 자동차 소유주에게 자율 정비 후 운행하도록 안내했다.
한흔희 소장은 “대기오염 주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이번 행사에 협조해 주신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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