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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5주년 기념식·서경방송 건강걷기대회 개최


‘3.1운동 105주년 기념식’과 ‘제20회 서경방송 건강걷기대회’가 3월 1일 평거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서경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경남서부보훈지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하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3·1절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공군 의장대와 군악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걷기대회는 평거 야외무대에서 시작하여 남강대교, 진주대교를 거쳐 평거엠코둔치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3.6km 코스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절을 맞아 선조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이어가기 바라며 남강변을 걸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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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