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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및 유관기관 주택분야 합동 간담회개최

주택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탄력적 주택공급 방안 등 논의
- 2023. 11. 21.(화) 13시, 강원연구원 대회의실 -


□ 강원특별자치도(건축과)는 11월 21일(화),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택시장 안정 및 실수요자 중심의 탄력적 주택공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 간담회에는 도, 시군 주택분야 담당자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강원지사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간담회에는 최근 지속된 고금리 정책과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적 영향으로 인한 도내 주택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시군별 탄력적 주택공급 대응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 도에서는 최근 도 내 주택거래량 감소 와 미분양 증가 등 전반적인 주택시장 동향을 공유한 후 시군별 주택시장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 이에 따라, 각 시군별로 주택공급 입지 여건의 차이가 있으므로 각 지역 실정에 맞는 탄력적 주택공급계획 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 특히, 최근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원주시는 향후 주택공급 물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택 착공과 분양시기를 조정하는 등 주택공급 속도 조절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한편, 시군에서는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강원형 공공주택* 등 공공부문 주택공급은 도민의 장기적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것을 건의했으며, 
     * 강원형 공공주택 추진현황: 4개단지, 352세대(영월 102, 홍천 80, 태백 100, 정선 70)

 ○ 한국토지공사(LH)에서는 공공주택(분양, 공공임대) 공급계획과 추진현황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보증상품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준호 건축과장은 “최근 주택시장은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우면서도 장단기적 안목에서 적절하고 속도감 있는 대응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면서 ”2018년부터 매년 간담회를 통해 변화하는 주택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해 온 만큼, 앞으로도 강원 도민의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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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대포킬러’로 상반기 불법광고 298만 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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