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1월 21일 국립환경과학원 본원(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웨더뉴스와 ‘대기환경 분야 등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지궤도 환경위성 영상 및 정보의 첫 민간 활용을 추진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실시간 환경위성 영상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웨더뉴스는 이를 대기오염 예측 등 기업체 진단(컨설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웨더뉴스는 아시아 각국 13개 지사를 통해 환경위성 관측 영상을 방송할 예정이며, 환경위성 콘텐츠 개발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우리나라가 2020년 세계 최초로 발사한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총 30종(환경위성 기본산출물 21종, 활용 산출물 9종)의 영상자료를 산출하며, 이들 자료는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위성 자료를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고 위성자료 활용이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시아 대기환경 감시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환경위성 자료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주)웨더뉴스 업무협약서.
2. 정지궤도 환경위성 소개. 끝.
붙임 1 | |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주)웨더뉴스 업무협약서 |

붙임 2 | | 정지궤도 환경위성(센터) 소개 |
□ 환경위성 개요
❍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20.2.19)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 위성으로 아시아 전역을 관측하고 있음
❍ 현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기후변화유발 물질 등 21종 관측, 지상 미세먼지 추정농도 등 활용 산출물 9종(총 30종) 영상(자료 파일) 실시간 제공*
*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
< 환경위성 영상자료> |
□ 환경위성센터 주요 추진 업무
❍ 다수의 대기·기후 분야의 기술 공개(개발) 및 국제협력 사업 수행
- 아시아 대기오염물질 및 단기체류 기후변화 유발물질 감시, 대기질 예보 지원, 대기오염물질 이동량 분석, 지상 추정 농도 영상 제공
< 미세먼지 이동량 > | < 지상 초미세먼지 추정농도 > |
- 화산분화(대형 산불) 대기오염물질 이동 탐지(추적), 신규 관측물질 추가, 위성자료 평균화 기술, 빅데이터 활용 대기오염물질 원인 분석 기술 등 개발
< 환경위성 관측 동해안 대형 산불(자외선 에어로졸 지수) > | ||
`22.3.4 10:45 KST(발생 전) | 3.4 13:45 KST(발생 후) | 3.5 15:45 KST |
- 한·미·유럽 정지궤도 환경위성 협력, 제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조사, 판도라 아시아 네트워크를 통한 아시아 국가 환경위성 자료 공유 및 공동 활용, 아시아 전체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판도라 아시아 네트워크 구축 | |
❍ 첨단 원격탐사 장비 3종의 국산화 및 국외 판매 추진
판도라 HW 및 SW 국산화 | 항공기 탑재형 GEMS 개발 | 저가형 오존·이산화질소 존데 개발 |
❍ 환경위성 자료 영상화, 행정 구역별 대기오염물질 분석, 배출원의 농도 분석 및 배출원 거리 산정 등이 가능한 위성자료 활용 프로그램 배포(`23.6, 환경위성센터 누리집)
환경위성 분석/활용 도구 화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