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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이승연 부산시의원 ‘복붙’ 용역보고서 질타,입으로만 연안 보전! 용역감독 부실에 혈세 낭비 지적

-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 제31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


◈ 10년째 용역 중인 연안침식 모니터링 사업, 정책 성과 미미해
◈ 용역감독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예산 낭비 심각
◈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최근 5년 자료 검토 결과‘복붙 ’일색
◈ 해수욕장 보호 위해 연안침식 모니터링 중요해, 용역 관리 철저 당부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은 10일 열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4년부터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연암침식 모니터링 사업 용역보고서를 두고 부산시의 용역감독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 이 의원은 해양도시 부산의 해수욕장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역설하며 연안침식 대응정책을 위해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무책임한 행정으로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고 있음을 비판했다.
◇ 특히 최근 5년간의 용역보고서를 직접 검토한 결과 보고서 개요에서부터 모니터링 결과 분석, 정책제언까지 문장과 사진 등이 소위 ‘복붙(복사해서 붙여넣기)’ 일색이라며, 중요한 데이터 분석 오류 등을 함께 지적하면서 부산시의 용역감독 부실에 대한 책임을 추궁했다.  
◇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복붙’ 보고서를 만들어낸 용역사 조사에서부터 부산시의 철저한 용역감독 의무 이행까지 그간 부실하게 추진되어 온 연안침식 모니터링 사업의 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 한편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7일 제317회 정례회를 개회했으며, 그 가운데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시민안전실을 시작으로 소관 7개 부서와 기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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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은 일자리 확대와 생활인구 확대, 정주개선으로“활력넘치는 살기좋은 영월”도약
영월군은 9.30일 10.2일 이틀간 부서장, 팀장,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활력 영월”의 비전을 담은 2025년 주요업무와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살기좋은 영월의 완성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현안 사업의 고도화로 생활인구, 미래 일자리 확대,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과 그에 맞는 정주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7개 분야 137개 사업을 담았다. 군은 `24년을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아 산업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 특히, 알몬티가 인수한 상동광산의 재개광에 따라 핵심소재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후방 연관사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정주 인구와 생활인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맞춰, 2025년은 일자리와 생활인구 확대, 그에 대비한 영월읍 전역에 걸친 새로운 정주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25년에는 덕포 공공기관 이전 부지조성, 덕포 도시개발사업, 동강 영월 활력타운 공모 선정 등 적극적인 정책 실현으로 덕포리 신시가지 조성은 가시화하고 더불어, 영흥‧하송지구는 의료원~터미널~중심시가지~전통시장~경찰서로 이어지는 뉴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