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18.3℃
  • 구름많음금산 20.1℃
  • 구름조금강진군 22.3℃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대구 기회발전특구 성공 조성을 위한 국회포럼 개최!

▸ 대구광역시, 양금희 국회의원 공동「대구 기회발전특구 국회 포럼」개최
▸ 지방시대위, 산업부, 전경련, 투자기업 등 성공적 조성방안 논의


 대구광역시는 9월 4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양금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대구 기회발전특구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現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수단인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을 강화하고 후속 세제혜택을 담은 관계 법령 조속 통과에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하며, 산업연구원과 대구시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토론,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명칭을 변경한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과 지역에 이차전지 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한 두산에너빌리티 등 기업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실질적인 지방투자 촉진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의 국가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 시범지역 선정(’23.5월)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23.7월), 한국뇌연구원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23.8월)에 따른 국내 유일 뇌연구·뇌산업 클러스터 완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 예타 통과(’23.8월) 등 디지털산업에서부터 모빌리티, 로봇, 첨단의료에 이르기까지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대규모 국책사업 성과를 속속 창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투자기업에 대한 과감한 세제감면을 통해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앵커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입장에서는 단비와 같은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구시는 기회발전특구가 지역경제 부흥과 미래산업 대전환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이 강점을 가진 모빌리티, 로봇, 디지털 중심으로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신속하게 특구를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우선 즉시 입주가 가능한 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수성알파시티 중심으로 1단계 특구 전략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제2국가산단,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까지 단계별로 특구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와 군위군 편입을 계기로 지금 대구는 서울 면적의 2.5배에 해당하는 초거대 新경제권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국가디지털혁신거점 조성사업 등 지역에 구축 예정인 미래산업 인프라와 기회발전특구를 적극 연계해 대구 기회발전특구가 전국 최고의 기업성장특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금희 국회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기회발전특구가 새로운 지방시대의 핵심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수도권 원거리에 따른 차등지원 등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대구시를 비롯한 많은 지방정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 공정점검단 최종회의가 경부직선화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열렸다.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은 동탄 JCT에서 기흥동탄 IC에 이르는 총 4.7km의 구간을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지하 구간 1.2km구간의 상부공간을 활용해 상부연결도로, 공원 조성 등 동서간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유기적 연결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 기능이 이루어지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당초 경부직선화사업은 2022년 완료예정이었으나, 방음터널 규모, 내연 및 내화설비 등 설계 협의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시민 불편이 야기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을 구성했다.공정점검단은 지난 2022년 3월 발대한 이후 현재까지 10번의 회의를 열어 직선화사업이 적기추진 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직선화사업 이후 지하화구간 상부 동서연결도로, 임시보행차로 등 현안 해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직선화사업과 더불어 동서연결도로 조성이 완료되면 동탄1과 동탄2신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개통 예정인 동서연결도로도 적기 추진 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공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