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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창고 화재 신속 대응

.식용유 유출 긴급 방재에 총력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일 오후 8시 42분경 진건읍 사능리(172-73번지)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기름 유출 긴급 방재작업을 5일 아침까지 완료했고, 추가 방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화재 발생 상황접수 후 신속히 진건읍에 재난문자를 발송하였으며, 5일 00시 24분 완진되자 잔불 정리에 나섰다. 또 창고에 보관 중이던 식용유 일부가 사능천·왕숙천에 흘러 들어갈 것에 대비해 긴급히 오일펜스 설치 작업 등을 실시했다.

시는 화재 직후 환경공단, 환경정책과장, 진건읍 직원 등과 함께 1차 방재 작업을 실시했으며, 식용유 일부가 하천 방향으로 유입되자 5일 새벽 4시부터 환경국·진건읍·다산동에 비상 근무를 발령해 공무원 150명을 즉시 투입하고 중장비 동원과 흡착포 설치 등을 진행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현장을 찾아 방재상황을 점검한 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고, 기름 제거 작업에 함께했다. 이어 주 시장은“아직 왕숙천으로 유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할 수 있도록 방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인해 물류창고 2개동·비닐하우스 1개동 전소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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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