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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출퇴근 시간 모두 줄인다…의정부시 올해 전기버스 19대 보급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33대의 전기버스를 도입(평안운수)한 데 이어 올해도 19대의 전기버스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국비와 도비 보조를 통해 전기버스를 도입해 왔다.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버스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달성에 도움을 주는 등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보급 예정인 2층 전기버스(의정부 G6000번)는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노선 혼잡도를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상반기 내 시내버스 노선에 18대의 저상 전기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도입을 마치면 의정부 시내를 운행하는 전기버스는 총 53대가 되며, 이는 의정부시 전체 시내버스 중 18%에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기버스 보급을 확대해 대기질 향상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 버스 운송사, 차량 제작사와 긴밀히 소통해 상반기 내 전기버스 도입이 완료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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