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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

결혼이주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뚝딱! 만들어봄’ 개강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김해시 지방보조금 사업의 지원을 받아 김해시 거주 결혼이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예 프로그램 “뚝딱! 만들어봄”을 개강하였다. 

“뚝딱! 만들어봄”은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퀼트, 원예, 라탄, 쥬얼리 공예로 총 12회기가 예정되어있으며 참여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김해시가족센터 4층 다가온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는 “평소 공예 프로그램에 관심은 많았지만 선뜻 도전해보기는 어려웠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즐겁고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사업,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운영 및 참여 관련 문의는 ☎310-84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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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 연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순우)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학을 이용해 통치 질서를 바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