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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남해DMO 관광 거버넌스 데이’개최

남해지역 40여개 관광사업체 대상, 관광 사업성과 공유 및 사업설명회
남해관광문화재단, DMO 3년차 ‘구독경제’ 등 주요사업 협력 강화 논의
DMO 평가 전국 1위 발판, 활기차고 건강한 DMO 관광생태계 조성 다짐


 DMO(지역관광추진조직)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21일 남해각에서 ‘남해DMO 관광 거버넌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지역 관광사업체 20여 개소 대표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 컨트롤타워 역할 및 건전한 민간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도부터 지역 관광사업체로 구성된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설립 3년차를 맞이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1년 재단 출범과 함께 문체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에 참여해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남해각 관광플랫폼 운영, 남해관광 온라인 전환, 남해형 ESG 브랜딩 사업 등의 주요사업 성과로 1차년도 사업평가 A등급, 2차년도 평가에서 S등급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남해관광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관광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남해 관광 발전을 위한 뜻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는 남해DMO사업에 참여한 지역 관광사업체의 노력이 함께했기 때문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남해관광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성과공유 및 23년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남해 관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지역관광 사업체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며 “남해여행 구독 서비스와 남해각 관광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지역관광과 남해DMO 발전을 앞당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남해보물섬전망대, 네코나매크래프트비어,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언니별기획 대표자의 사례공유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재단 성과 전시를 둘러보는 시간 등을 가지며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조영호 본부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알리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고 홍보하는 사업을 재단에서 계속 진행하고 서로 협력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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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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