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4 (수)

  • 구름많음동두천 24.7℃
  • 구름많음강릉 26.6℃
  • 흐림서울 25.5℃
  • 구름많음대전 26.4℃
  • 흐림대구 25.6℃
  • 구름많음울산 22.3℃
  • 흐림광주 24.0℃
  • 흐림부산 20.9℃
  • 흐림고창 24.2℃
  • 흐림제주 19.5℃
  • 흐림강화 20.2℃
  • 구름많음보은 24.3℃
  • 구름많음금산 23.6℃
  • 흐림강진군 22.1℃
  • 구름많음경주시 24.2℃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신속히 초동대응 나서


포천시는 20일 영중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8시에 모돈 50두가 폐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경기도북부위생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20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SF가 발생한 농가는 영중면 소재 12,842두를 사육하는 돼지농가로 인근에는 77개 축산농가가 소재하고 있다.

포천시는 긴급살처분과 함께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초동방역팀을 구성한다. 출입금지판 설치, 농장출입구 소독, 일시이동제한 명령, 통제초소 설치 및 비상근무조 편성 등 차단방역에 신속히 초동대응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이동제한, 차단방역, 살처분 등 ASF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인근 농가로의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다.”고 말했다.

   
 ○ 제공부서: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이경재 ☎031)538-2061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하동세계차엑스포 성대한 개막…31일 대장정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 하동 차(茶)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막식을 갖고 31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 주무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강병중 민간조직위원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진부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치렀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내달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제1행사장)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개회사를 맡은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하동 차의 진수를 알리며, 미래 차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동 야생차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부장관은 “하동 차는 신라 시대부터 왕실 진상품으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이어오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차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도 높아졌다”며 “이번 엑스포가 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하동 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