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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조승환 해수부 장관, 인천지역 정책현장 방문

- 크루즈선 운항 재개 준비현황 및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운영 점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일(목) 인천지역을 방문하여 신임 해양경찰위원 임명식에 참석하고, 인천크루즈터미널과 수산물 수출물류센터를 점검한다.

  먼저, 조 장관은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지난 2월 21일 새롭게 선임된 제2기 해양경찰위원들에게 대통령 임명장을 수여하고,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위원회는 「해양경찰법」에 따라 소관법령의 재·개정 사항이나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조 장관은 임명식에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해양경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양경찰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심의하고 조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조 장관은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하여 터미널 시설과 세관, 출입국, 검역기관 등의 크루즈선 입항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오는 3월 13일 속초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크루즈선 입항이 3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다”라며, “인천에도 3월 19일 MS Europa 2를 시작으로 금년도 12척의 크루즈선 입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크루즈 관광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관계기관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장소를 옮겨, 조 장관은 인천 수산물 수출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수출업체 간담회 및 물류센터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인사말에서 “올해 세계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는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국내 활(活)수산물 등 수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액 35억불 달성을 위하여 저부터 해외마케팅 영업사원의 자세로 현장에서 뛰겠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담당 부서

수산정책관

책임자

과 장

박승준

(044-200-5480)

<총괄>

수출가공진흥과

담당자

사무관

김기훈

(044-200-5483)

 

해양정책관

책임자

과 장

권영규

(044-200-5250)

 

해양레저관광과

담당자

사무관

황인성

(044-200-5277)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

책임자

과 장

백학선

(032-835-2018)

 

기획재정담당관

담당자

경 정

경희만

(032-835-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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