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교육으로 직업선택 폭 넓힌다

-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환경관련 직업군 소개 및 현장체험 교육 -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김효석)은 겨울방학을 맞아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

 ○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그간 환경전공 대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 이번 교육과정은 환경전공 대학생을 위해 △환경부 및 소속·산하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산업의 이해와 전망, △기업의 환경안전업무, △탄소중립 시대의 국제기구 역할, △국제(글로벌) 환경전문자격증 등 이론강의와 환경현장* 체험으로 이뤄졌다.
   *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시흥),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울식물원 등 현장 방문

 ○ 강사진은 환경부 및 공공기관 간부, 제조사․건설사 등 민간기업 임원, 환경컨설팅업체 대표, 시민단체(NGO) 활동가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환경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교육은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며, 교육생들은 인재개발원 생활관에서 무료로 숙박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다양한 환경 관련 직업군과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한 교육과정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 올해 방학기간 중에는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측정분석 분야 실무능력 향상 및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환경측정․분석 등 최신 기법을 소개하는 ‘대학생 환경측정분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 교육 과정 참가 대상 및 신청 일정 등 세부사항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누리집(www.ehrd.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효석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산업의 가치가 강조되고 관련 직업군의 수요가 많아져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전공 대학생이 직업선택 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교육과정 상세 내용.
      2. 현장체험지 사진.  끝.

붙임1

 

교육과정 상세 내용


교육목표

환경관련 전공 대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환경전공 직업군을 이해토록 하여 졸업 후 진로선택 역량 강화

교육기간

5(38시간)

교육대상

전국 환경관련 전공 대학생

교육내용

교과목

교육방법

1

환경산업의 이해와 전망

강의 2시간

2

환경부 조직 및 주요업무

강의 2시간

3

지자체/시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

강의 2시간

4

탄소중립시대 국제기구 역할

강의 2시간

5

제조사 환경조직 및 제품환경업무(전자)

강의 2시간

6

건설사 환경안전조직 및 업무

강의 2시간

7

제조사 환경안전조직과 업무

강의 1.5시간

8

글로벌 환경산업 현황과 전문자격증(PE)

강의 2시간

9

과학원 조직 및 주요업무

강의 1시간

10

환경전략 컨설팅업사 업무

강의 2시간

11

공공기관 환경업무

강의 1시간

12

환경영향평가업체 업무현황 및 역할

강의 1.5시간

13

측정분석 업계 현황 및 역할

강의 2시간

14

온실가스 검증심사제도 이해와 전망

강의 2시간

15

현장학습

11시간

16

교육행정 및 친교의 시간

2시간


붙임2

 

현장체험지 사진


      
                                                           국립환경과학원(인천시 서구)
       
                                                            환경위성센터(인천시 서구)
       
                한국환경공단(인천시 서구)                    화학재난안전방재센터(경기도 시흥시)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가정의 달 5월에는 양주에서 놀아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기 다른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린이날 축제, 회암사지 왕실축제, 드론봇 페스티벌의 행사들이 양주를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기 때문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5월, 가족·아이·연인과 함께 양주로 떠나 옥정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맛보고, 회암사지에서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옥정호수공원서 열리는 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 옥정호수공원이 오는 5일 어린이들을 위한 세상으로 펼쳐진다. ‘지구랑 놀자! 환경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부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옥정호수공원 야외행사장에서는 10시 30부터 16시까지 5가지 테마 19종의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아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체험으로 양주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과 양주경찰서 교통안전 홍보부스가 열린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전통부채 만들기’, 보건소에서는‘열려라 마음캡슐, 뽑아라 마음건강퀴즈’, ‘알록달록 플레이콘 팽이 만들기’등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놀이체험으로 종이모자 만들기’, ‘편백놀이’, ‘야구교실 등이’, 가족과 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부산시-국무조정실과 규제혁신 앞당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국무조정실(규제정비과)은 오늘(26일) 오후 2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규제혁신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국무조정실, 구·군 규제개선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애로 및 시민 불편 해소 등 올해 발굴된 지역의 규제개선 중점 과제의 더욱 신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각종 규제 중 중앙부처에 건의할 불합리한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현장 의견 청취 및 협력을 통한 전방위적 규제 해소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주요 논의 과제는 ▲공유수면 점·사용료 산정방식 기준 완화 ▲슬레이트 건축물 건축법 적용 한시적 유예 ▲국가도시공원 지정요건 조정 ▲수소발전 입찰시장 평가제도 개선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차 효력시기 조정 ▲건축물식 주차장 벽면 높이 기준 개선 ▲자가용자동차 유상운송 허가요건 완화 등이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과제의 대책 보완과 부처 건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규제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기업 어려움과 시민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채널과 정책을 추진 중이다. 건설업 등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