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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국회서 예산심사 반영 총력 쏟는다무주군, 여 · 야 정치권 인맥 풀가동 예산 반영 기대

- 황인홍 군수, 지난 7월과 8월 전북출신 국회의원 면담
- 2일 국민의힘 정운천 도당위원장과 면담 국회 예산심사 시 반영 요청
- 국가경쟁력 강화 위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교육기관 설립 돼야

 
 무주군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해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사전타당성 용역비 3억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 국가예산이 기재부에서 국회로 넘겨진 만큼 정치권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 사업의 가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가 지난 2일 국민의힘 전북도당 정운천 위원장을 면담하고 국회 심사과정에서 반영돼 내년부터 추진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앞서 황인홍 군수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국회를 방문해 여·야 전북출신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해 정치권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군은 정치권의 지원과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등 태권도 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사관학교 설립에 따른 당위성과 논리로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 나란히 공약으로 채택됐으며, 공론화에도 성공한 만큼 정부가 직접 나서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올림픽 종목에서 일본의 가라테 등 거센 도전을 원천 차단하고 새로운 해외 시장 공략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교육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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