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문정국)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하여 강진읍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자활센터 전 직원 43명은 오감통, 중흥-코아루아파트, 자활근로작업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 가로수 잡초 제거, 방역 및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센터는 2019년부터 명절 전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문정국 센터장은 “깨끗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군민 모두 쾌적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 주민복지과장은 “해마다 앞장서 적극 봉사해주신 자활센터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행복한 추석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6개 사업단(청소, 식품가공, 고소미, 이동세탁, 복합영농, 바다사랑)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설명 : 강진지역자활센터 전 직원이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