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화)

  • 흐림동두천 18.0℃
  • 흐림강릉 19.4℃
  • 서울 19.8℃
  • 대전 20.0℃
  • 흐림대구 20.1℃
  • 흐림울산 20.8℃
  • 흐림광주 23.4℃
  • 구름많음부산 22.7℃
  • 흐림고창 20.0℃
  • 맑음제주 24.9℃
  • 구름조금강화 18.3℃
  • 흐림보은 19.9℃
  • 흐림금산 19.6℃
  • 흐림강진군 22.5℃
  • 흐림경주시 20.1℃
  • 흐림거제 21.9℃
기상청 제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3년 만에 인천서 개최

- 14일부터 21일까지,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열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우물경기장에서 ‘2022년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되지 못해, 3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기도 하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및 인천소프트 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대회준비와 함께 소프트테니스 스포츠 발전에 대한 염원이 원동력이 돼 올해에는 세계 각국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인천에 모여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소프트테니스 종목이 전 세계 대중스포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SKY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주요일정>

일 자

시 간

세 부 일 정

비 고

9.15()

17:00

대회 개회식

 

9.16()

09:00

개인단식 경기

 

9.17()

09:00

개인복식 경기

 

9.18()

09:00

혼합복식, 단체전 경기

 

9.19()

09:00

개인전 및 단체전 4강 및 결승

 

18:00

폐회식 및 시상식

 

                      * 14() 대회준비 및 연습경기, 20(), 21() 선수단 귀국

 

  붙임 : 관련사진 1


사진

 

   관련사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평화·번영·공생의 환황해 만들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제9회 환황해 포럼에서 “평화와 번영, 공생의 바다를 만들어 동아시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대백제전을 맞아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포럼을 마련했다고 소개하며 “해상왕국 백제는 환황해 공동 번영 역사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또 “1500년 전 백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동아시아의 바다를 연결하며 찬란한 문화와 번영을 일궜다”라며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며, 경제와 문화관광, 환경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환황해의 번영과 발전을 이뤄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충남도는 백제의 역사를 이어받아 신 해양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 문화 관광의 새 길을 열어 나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먼저 ‘국제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원산도와 안면도를 거점으로, 서천에서부터 당진까지 천혜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충남을 넘어 세계인들이 찾는 해양 관광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섬마다 특색이 있고, 주제가 있고, 스토리가 있게 만들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