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선 속초시장이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7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실(본관 1층)에서 제9차 정례회를 열고 제7대 협의회장에 이병선 속초시장을 추대·선출하였으며, 속초시장은 다음 협의회장을 선출할 때까지 약 1년간 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 본 협의회는 강원도 동해안권에 위치한 6개 시·군(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2016년 설립됐으며, 강원도 동해안권의 공동과제를 추진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이날 개최된 9차 정례회에서는 기존 상생협력과제(11건) 추진상황 점검과 신규과제 채택 등을 논의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본 궤도에 오르며 동해안 6개 시·군이 중지를 모아 합심하여 대동단결해야 한다”며,“협의회 회장으로서 6개 시·군 50만 주민 모두가‘함께 행복한 미래’를 실현해나가기 위한 의제발굴과 대안 제시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