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구름조금동두천 22.0℃
  • 구름많음강릉 21.9℃
  • 황사서울 21.4℃
  • 황사대전 21.6℃
  • 황사대구 22.9℃
  • 황사울산 22.3℃
  • 황사광주 21.3℃
  • 황사부산 21.6℃
  • 구름많음고창 19.3℃
  • 황사제주 18.4℃
  • 맑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1.2℃
  • 구름많음금산 21.9℃
  • 구름많음강진군 22.0℃
  • 구름많음경주시 24.1℃
  • 흐림거제 20.8℃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북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 합동 야간산불 진화훈련 실시!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야간산불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야간산불 합동 진화훈련을 3. 16.(수) 16시부터 경기도 양평군 ‘국립하늘숲추모원’ 일원에서 실시했다.

□ 산불진화 헬기의 투입이 어려운 야간 시간대 지상 진화 역량을 강화하여 야간산불에 체계적ㆍ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수원국유림관리소, 국립하늘숲추모원, 양평소방서 4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 또한,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불 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며, 지휘차량에 탑재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야간 열영상 드론 등의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이 연중 발생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공조를 바탕으로 한 산불현장 통합지휘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관제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산불진화장비와 전문 진화인력의 반복적인 교육과 산불진화 공조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