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진주시 교통봉사단체, “LH 해체 절대 반대”국회 앞 1인 시위

- 모범운전자연합회, 헌병전우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릴레이 1인 시위 동참 -

             

 지난 6월 정부의 일방적인 LH 개혁안에 반대하며 조규일 진주시장이 국회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이후, 지역사회에서도 ‘LH 해체 반대’를 주장하는 상경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진주시의 교통 봉사단체인 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진주지회(회장 고무열), 진주시 헌병전우회(회장 김승열),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진주지대(지대장 김상식) 등 3개 단체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국회 의사당 앞에서 LH 해체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한다.

  교통 봉사단체는 “우리는 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LH를 해체하면 진주시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 질 것이 뻔하므로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근간을 흔들고 지역민의 의사가 무시된 일방적인 LH해체안을 즉각 철회하라”며 합리적인 LH 혁신을 호소했다.

  1인 시위에 참여한 고무열 모범운전자연합회 진주지회장 등 교통봉사 3개 단체 회장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우리 같은 봉사단체도 지역민을 위해 신명나게 봉사 활동을 펼칠수 있다”며 “뜨거운 햇볕 아래 잠시만 서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지만 지역경제를 죽이고 청년 일자리를 빼앗는 LH 해체안이 철회되고 합리적인 혁신안이 나올 때까지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영월’주제로 경기의정포럼 진행
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