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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청년연합회, ‘사랑더하기 사업’에 100만 원 지정기탁

                 

 병영면청년연합회(회장 전경식)는 지난 10일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병영면청년연합회는 지난해 7월 재결성되어 도로변 풀베기사업, 소공원 조성 등 병영면의 환경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병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규현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병영면청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영문 병영면장은 “병영면청년연합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더하기’ 사업은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600여만 원이 모금됐다.

사진설명 : 전경식 병영면청년연합회장이 지난 10일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더하기’에 1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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