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14년, 2017년, 2020년 3회 연속-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0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4개의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6개 영역 중 5개 영역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단법인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8년 개관하여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년 마다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2014년, 2017년, 2020년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임덕 관장은 “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복지관 직원들의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며, 최우수 기관으로서 최상의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 연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순우)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학을 이용해 통치 질서를 바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