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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기업인협의회,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원 상당 과일세트 전달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양수, 이하 ‘협의회’)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 과일세트 38상자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문양수 회장을 비롯해 한상영 하남시 민생안정후원회장, 조혜연 관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품은 코로나19로 영업 손실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모두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문양수 회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더욱 힘겨울 이웃들과 소상공인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가 조속히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생각해 주시고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은 어렵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2005년 설립 이후 관내 기업체 대표들을 회원으로 두고 상호 정보 교류와 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작년 추석에도 복지관에 200만원 상당 성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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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