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4.4℃
  • 흐림강릉 7.3℃
  • 구름많음서울 16.1℃
  • 구름많음대전 12.6℃
  • 구름많음대구 7.8℃
  • 흐림울산 7.2℃
  • 구름많음광주 14.3℃
  • 흐림부산 9.3℃
  • 구름많음고창 13.8℃
  • 흐림제주 11.4℃
  • 구름많음강화 14.8℃
  • 구름조금보은 10.3℃
  • 구름많음금산 12.1℃
  • 구름많음강진군 11.3℃
  • 흐림경주시 7.8℃
  • 구름많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용산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 수립

- 2021~2023년 중·장기 조성 계획
-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BEST 용산’ 슬로건 내세워
- 세계보건기구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

URL복사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추진에 나섰다.
 
 2020년 12월말 기준 용산구 65세 이상 어르신은 3만9779명(전체 인구 대비 약 17.3%)으로 현재 증가 속도대로라면 용산구는 2025년 초고령사회(인구 대비 20% 이상) 진입이 예상된다.

 구는 이런 상황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법제적 틀을 마련,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해 왔다. 

 먼저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용산구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기본조례를 공포했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당위성과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서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성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조성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모니터링단 구성에 대한 사항을 정했다.

 이어 12월 전문가, 관계자와 함께 진행한 ‘용산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 용역 결과를 반영,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에 걸친 중·장기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BEST 용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어르신을 배려하는 안전한 환경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3대 목표로 했다. 이어 건강한 노후, 안전한 교통 환경, 균형 있는 노후생활 등 5대 영역 45개 전략사업으로 구체화했다. 세부사업별 소요예산은 3년 간 830억 원에 이른다.

 구는 매년 사업추진 성과를 토대로 전략사업 평가를 내린다. 구민참여, 자체 평가 등 관계자 의견을 반영,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당해 미진한 사업이 발견되면 개선과 대안을 모색, 이듬해 사업계획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의 실행계획을 세계보건기구에 보냈으며 이르면 4월 중 고령친화도시 최종 가입 인증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는 세계보건기구가 2007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서비스 등이 갖춰진 도시를 지향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구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한다”며 “모든 세대가 노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이슈

더보기
성남시, 성남트램2호선 돌파구 마련에 사활 종합대책 3월 중 발표 계획
성남시는 트램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신청을 불가피하게 철회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KDI)의 트램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없는 현 상황에서 예타를 2월 말까지 철회하지 않을 경우, 사업성 점수(B/C)가 낮아 사실상 예타 통과가 어려울 뿐더러 추후 예타 재진행 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예타 탈락이라는 결과가 발생할 경우, 재진행에 부담이 상당히 크다. 탈락 당시 낮은 사업성 점수(B/C)가 기록으로 남게 되어 추후 예타 재평가 근거자료가 되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토교통부 교통시설투자평가지침과 기획재정부(KDI)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에는 트램의 특성을 반영한 지침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트램과 차량이 함께 다닐 수 있는 혼용차로 규정도 도로교통법에 없다. 이로 인해 트램은 사실상 도로 위에 건설되는 지하철이나 경전철과 유사하게 평가받고 있어 성남2호선 트램은 경기도 사전타당성평가 당시 B/C값이 0.94로 높게 평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타 중간점검에선 0.5이하로 크게 떨어진 바 있어 사실상 예타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의 트램이 성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트램은 없다”는 입장을 분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진주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후보지로 최종 선정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의료 체계강화 방안 일환인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에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서부경남 공공병원 후보지로 ▲진주시 구)예하초등학교 ▲남해군 남해대교 아래 주차장 ▲하동군 진교 산을 선정하였고, 설립후보지 입지 평가항목은 접근성, 인력확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환경특성, 건축 용이성 및 확장성, 의료취약성 개선 효과, 후보지 선호도 여론조사 등으로 진주시의 입지 여건과 지자체의 의지와 계획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설립후보지 입지 평가위원 15명은 지난 2월 18일 진주시, 하동군, 남해군의 설립부지 유치 설명보고 청취와 현장실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정탁 보건행정과장은 의료 인력확보와 관련해 “관내 4개 대학에서 연 1000여명의 보건의료 인력 배출이 가능하고, 의료인 뿐만 아니라 가족의 주거·교육·의료·문화·환경 등 정주여건도 우수하다”고 설명했고, 설립부지 현장실사에서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시 설립부지는 현재 조성중인 항공산단(2022년 준공)내에 위치하여 공공병원 입지 확정 시 즉시 착공이 가능하며, 공공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