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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소상공인 지원·경제 활성화에 336억 원 투입

김포페이 발행액·금융지원 늘려 경기 진작
정하영 시장 “할 수 있는 모든 조치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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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1년 총 336억 원을 투입해 2,300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김포페이 발행과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대폭 늘리는 등 소비진작 정책을 역점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김포페이 등 소비촉진에 203억 원 투입


김포시는 올해 20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발행액 192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김포페이를 발행한다.  

김포페이는 지난 12월 30일 기준 2019년 대비 6배 증가한 1,800억 원의 발행액을 기록하고 실제 소비에 사용한 비율인 결제율도 90%에 달했다. 

이용자(196,610명)와 가맹점(11,464개소)이 2019년 대비 각각 300%, 170%가 증가할 정도로 비대면 비접촉 시대에 김포시의 주요 결재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김포시는 지역화폐 소비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올 1월부터 1920억 원 규모의 김포페이 발행을 시작해 소비촉진, 일자리 확대, 경제 활력의 선순환 기틀을 확고히 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회복,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2억 원이 투입된다.

김포시는 지난해에도 전통시장 3곳과 상인회 4곳에 3억여 원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생존과 소비 활성화를 도왔다.  

올해부터는 공모를 통해 활성화 사업을 선정하는 등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울 예정이다.  


특례보증 등 135억 원 규모 자금지원도


김포시는 선제적으로 13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도 지원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3억 원을 출연해 업력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에게 130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한다.  

또한 이에 따른 대출보증수수료 1억 2,500만 원, 이자차액 보전 1억 2,000만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4월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비대면 대출시스템도 가동돼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도 추진된다. 

김포시는 김포페이와 연동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오는 3월부터 도입해 소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온라인 판로를 지원한다.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시범상가도 확대 추진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디지털매니저를 지원하고 소비촉진과 스마트 상점도 추진해 상권을 살린다. 


재난지원사업으로 코로나 위기극복 발판


김포시는 지난해 623억 원 규모의 1차 재난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펼쳐 코로나19 위기극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화폐 김포페이의 10% 할인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늘리고 모든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골목상권의 불씨를 살렸다.

또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과 업체의 2개월분 상하수도요금을 전면 감면하고 1만 3,400여 명의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씩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정액하기도 했다. 

지난 11월부터는 40억 원 규모의 2차 재난지원사업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무상교육에서 제외되어 있던 고교 1학년 학생 3,400여 명에게 3분기 교육비 중 학교운영비를 최대 7만 5,000원씩 지원하고 학교급식비 미집행분을 활용해 모든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1인당 4만 원의 로컬푸드 식재료 구매 교환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해 336개 업체에 110억 9,000여 만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새희망자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 1,262업체를 지원하기도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힘든 위기의 시간을 기회로 만들고 4차 산업 혁명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일상과 일자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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