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조류인플루엔자 방어나선 경기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맞아 비대면 방역교육 추진

○ 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맞춰 온라인 영상교육 실시
- ‘네이버TV’의 ‘라이브경기’ 채널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교육 영상 송출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 도입
○ 수의사, 교수 등 품종별(산란계, 오리, 토종닭) 전문 강사를 활용해 맞춤형 교육


경기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온라인 조류 사육농가 방역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0월부터 시행하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맞춰, 방역을 위해 농가에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조류 농가 관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교육은 품종별로 산란계 4편, 오리 3편, 토종닭 4편 등 총 11편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의사·교수 등 닭, 계란, 오리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출연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원인, 인근농가 전파 유형, 방역조치, 사양관리 방안, 특별방역대책기간 준수사항, 관련 지침 등 농가에서 알아야 할 구체적 정보들을 교육하게 된다. 
시청방법은 네이버 TV ‘경기도의 모든소식, 라이브경기’ 채널에 접속한 후, 재생목록 중 ‘AI 방역교육’을 클릭하면 된다. 
모바일이나 데스크톱, 노트북 등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종사자 외에도 방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최권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동물방역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중심의 자율책임 방역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8배 더 많이 발생하고 있고 최근 인접국가인 대만, 러시아에서 각각 16건, 60건이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거점세척소독시설 및 산란계 농장 앞 통제초소 운영, 오리농가 사육제한, 사전예찰·검사 등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참고 자료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 학습 방법

  1  링크 접속방법

- 네 - 네이버TV “라이브 경기채널

(https://tv.naver.com/v/15987315/list/640400)

 2  포털사이트 접속방법

네이버 > 네이버TV 접속       


                 
네이버TV > “라이브경기검색 > 채널 클릭


라이브경기채널 재생목록 클릭 > 스크롤 다운 > (더보기) 클릭


재생목록 “AI 방역교육에서 관련 동영상 클릭


참고 사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 사진



교육 접속 화면(네이버 TV)


교육 영상 화면



교육 영상촬영 현장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