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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자원봉사단체, 구례군 수해 복구 ‘구슬땀’

여수시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자발적 봉사 ‘봇물’
11일부터 수해복구 완료 시까지 ‘구례군 자원봉사 희망버스’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가 폭우 피해지역인 구례군을 방문해 긴급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일 시청 공무원과 여수시 새마을지회 회원, 여수시 체육회 등 회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례 5일장 일대 상가 등에서 나온 폐기물을 정리하고 오염된 가재도구들을 씻는 활동을 펼쳤다. 

여수시는 11일부터 수해복구 완료 시까지 참여 희망 자원봉사단체의 신청을 받아 매일 8시 여수문화홀에서 자원봉사 희망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상심이 큰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의 역량을 결집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5∼9일까지 평년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79.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인명과 가옥 피해 1천182채 침수, 농경지 및 축사 침수, 도로 및 교량 유실 등 역대급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여수시청 공무원과 여수시 새마을지회 회원, 여수시 체육회 등 회원 60여 명이 구례군 긴급수해복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례 5일장 일대 폐기물을 정리하고 오염된 가재도구들을 씻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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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영월’주제로 경기의정포럼 진행
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