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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경남 고성서 개최

- 2020. 8. 2. ~ 8. 13.까지 12일간, 26개 팀 1,000여명 참가
- 모든 경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 진행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2일 간 고성군스포츠타운과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제57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7회를 맞는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부산일보사(대표이사 김진수)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회장 최철수), 고성군축구협회(회장 송호준)가 공동주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신갈고(용인시축구센터)를 비롯해 전국 9개 시·도 고교축구명문 26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 21일 부산일보사 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통해 조 추첨을 마쳤으며 조별 리그 예선을 치른 후 각 조 1, 2위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리는 만큼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는 출입 시 14일간 자가진단표 및 문진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선수단이 머무르는 식당 및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위생 관리 협조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아울러,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만큼 모든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고교축구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목마른 축구팬들에게 멋진 장면을 전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박지성, 이영표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전국 최고권위의 청룡기 대회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고성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성군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모든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엘리트유소년들의 꿈을 위해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엘리트종목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4일 성공리에 마무리된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를 시작으로 문체부장관배 전국고교축구대회, 2020 전국 남·여 역도선수권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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