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그린뉴딜형 쿨루프(Cool roofs)’로 청년 일자리는 창출하고 건물 온도는 낮추고

- 실내온도 2∼3℃ 낮아져, 냉방에너지·온실가스의 저감 효과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구를 식히는 쿨루프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쿨루프협동조합’)과 함께 올해 5월 1일부터 ‘그린뉴딜형 쿨루프 청년일자리 양성사업‘ 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한난이 ‘19년 시행한 대국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작을 사업화 한 것으로, 그린뉴딜시대에 코로나19로 고정적 수입 확보가 어려워진 프리랜서 청년예술가 30명을 쿨루프 시공 전문가로 양성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옥탑방·쪽방촌 약 80가구에 쿨루프를 시공하여 냉방 에너지복지 향상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쿨루프(Cool roofs)란 반사율이 높은 밝은색 도료를 건물의 옥상에 칠하는 것으로, 미국 뉴욕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저렴한 온실가스 저감 전략으로 주목받았으며, 쿨루프 시공을 통해 옥상 바닥 온도는 10℃, 건물 실내온도는 2∼3℃ 낮아지는 효과와 더불어, 냉방에너지·온실가스의 저감 효과가 있다.

  한난 관계자는 “국민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는 에너지복지활동을 실행할 수 있었다.”면서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그린뉴딜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두겸 울산시장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참석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4월 19일 오후 4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현안사항 보고,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논의, 시‧도 협조 및 홍보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 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2024 시도지사 정책 학술회의(컨퍼런스) 개최 등이 보고됐다.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은 신규 논의안건으로 지역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내용으로 심도 있게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대상으로는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