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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에어로마트사천 2020’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재원 부시장과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에어로마트사천 2020’ 행사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항공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항공부품제조업체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행사의 예산규모와 기본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장인 최재원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항공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천시 의회와 공동으로 항공제조업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에어로마트사천과 같은 수출상담회 행사가 관내 항공부품업체가 판로를 개척하고 물량을 수주해 경영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실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많은 제언을 당부했다.

 한편 ‘에어로마트사천’ 행사는 올해 4회째로 개최되며 ‘공군과 함께하는 사천에어쇼’ 기간(’20.10.22.~25.) 중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사천비행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이 희망하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상담과 해외 기업의 구매정책과 절충교역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천시는 올해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 초청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필요한 경우 화상회의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해 비대면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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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