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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한전KPS, BIXPO 2017을 빛내다”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BIXPO 2017(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월 1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XPO 2017’전시회에서 한전KPS는 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과 수상태양광발전설비, 열화상 카메라 탑재형 무선조정비행체 등을 선보였다.

  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은 한전KPS가 수행한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장 시기를 예측하고 정비하는 차세대 정비시스템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수상태양광발전은 저수지 등 수면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융·복합기술로 물과 에너지를 융합한 또 다른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국토가 좁아 부지 확보 등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육상 태양광발전의 대안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전KPS는 병행개최되는 국제발명대전에도 참가, 자체 개발에 성공해 현장에서 활용중인 ‘초박막형 내시경 장치를 탑재한 증기발생기 원격주행검사로봇(KIIS)’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기술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한전KPS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술”이라며 “한전KPS는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비한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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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아파트·학교에 옥상 피난유도 설비 배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아파트 463단지와 오피스텔 116곳, 초‧중‧고등학교 187곳에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피난 유도 설비 7686개를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난 유도 설비는 옥상 출입문을 알려주는 안내표지와 피난 경로를 안내하는 테이프,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이탈방지 펜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나온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의 제안을 이상일 시장이 현장에서 즉시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2020년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에 대피하려고 옥상으로 향한 주민들이 옥상 문을 찾지 못하고 엘리베이터 기계관리실인 권상기실의 닫힌 문 앞에서 숨진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유도 표지를 설치하는 게 필수라는 것이다. 안 소방서장은 당초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배부하도록 시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속도를 늦출 이유가 없다며 예산 지원을 흔쾌히 약속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 판단되는 만큼 재난안전기금을 활용, 신속하게 추진해 3개월 만에 용인의 모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