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분류를 선택하세요

도 인재원, 10월 인문학광장 … 시각장애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

○삶의 소중한 가치를 사유하는 인문의 향연, 25일 오후 3시부터 인문학광장 개최
  –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하모니·시각장애 한빛예술단 공연
○ 정부가 예술적 재능을 중증장애인 우선 구매 물품으로 인정한 첫 예술단   
○ 선착순 무료입장, 인터넷 라이브경기(live.gg.go.kr)로 시청가능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올해 여덟번째 인문학광장으로 세계최초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의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3시부터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브라스앙상블 ▲체임버오케스트라와 팝밴드 블루오션의 협연 ▲영화 ‘시네마천국’의 주제음악 연주·‘내 마음의 아리랑’ 등 바리톤의 협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예술단의 공연은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중증장애인 프로그램이다. 현행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공공기관이 연간 구매액의 1%이상을 장애인 생산물품을 구매하도록 하고 있는데, 일반물품이 아닌 무형의 공연이 구매 상품으로 지정된 것은 한빛예술단 공연이 처음이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강, 공연해설 등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공무원과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터넷 라이브경기(http://live.gg.go.kr)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한빛예술단의 공연이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문화예술 강연이라는 새롭고 흥미 있는 교육 방식을 계속 도입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시각장애 한빛예술단,‘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하모니’-
경기도인재개발원 10월 인문학광장
 
 개최개요
일시/장소 : 10. 25(수) 15:00 ~ 17:00 / 인재개발원 다산홀(신관 1층)
  ○ 대상/인원 : 인재개발원 교육생, 도 및 시군 공무원, 일반시민 등 250여명
  ○ 제목 :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하모니”
    - 어둠 속에서 찾은 빛, 소리로 빛나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 오케스트라와 
      브라스앙상블, 보컬, 바리톤이 함께 하는 빛나는 희망의 선율과 함께하는 콘서트 
 출연자  
1. 지휘 : 김종훈 악장(47세)/ 한빛 오케스트라 악장 

- 한빛 오케스트라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 독일 베를린 국립 음대 졸업
- 現 한빛 예술단 현악부장, 한빛 오케스트라 악장      

2. 공연 및 협연 : 한빛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브라스앙상블, 보컬 및 바리톤(2인)

-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도전, 희망을 담은 기적의 하모니로 전 세계  에 전파하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한국 최초의 오케스트라 
- 2005년 5월 창단, 2005년 11월 제1회 한빛예술단 정기연주회 개최(세종문화회관)
- 대한민국 국회 초청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2010년 9월), 미국 워싱턴 DC 카네기센터 공연(2011년 11월) 및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음악회(2012년 12월, 중국 북경 음악당) 등 국내와 국외 다수의 공연과 음악회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장애를 극복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음.
-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보컬(이아름)과 바리톤(김정준)은 시각장애 1급의 장애를 딛고 국내외 콩쿨 성악 부문에서 시상하였으며, 국내외 공연과 연주회 등에서 활약하고 있음.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180만 명 어린이가 찾은 고양어린이박물관…5월은 더 특별하다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대표 이동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월)부터 6일(화)까지 이틀간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어린이날 축제를 펼쳐낸다. 이날 진행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해몰, 가정의 달 맞이 ‘2025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남해몰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 증정, SNS콘텐츠 운영, 기간 한정 선할인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남해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할인쿠폰 제공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남해몰 전 품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몰은 공식 SNS를 통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다양한 특산물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세일 상품도 순차적으로 소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남해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며 “남해의 자연이 담긴 정직한 먹거리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