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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실시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3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250명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안병호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국향대전 작품 및 전시 프로그램 소개, 축제운영설명, 활동 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안 군수는 “매년 개최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며 고마움을 전한 후 “이번 축제도 관광객들에게 웃는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맞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친절은 습관이다”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이 진행됐다.
  조해숙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명품축제의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 국향대전은 총 14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8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고,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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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