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전통시장 살리기, 우리 함께 합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오는 7일까지 12일간 용산 지역 3개 전통시장에서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지난 1월 27일부터 오는 7일까지 12일간 용산 지역 3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장을 찾는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3개 시장은 용문전통시장, 이촌종합시장, 후암시장이며 각 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시장 별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행사로 치러진다. 행사 소요예산의 90%는 시·구 보조금이며 민간 자부담은 10%다. 

 경품 행사를 비롯, 이벤트 기간 동안 시장별 제수용품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판촉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본행사 당일에는 공연 등 각종 볼거리도 제공하여 전통시장에 주민들의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용문전통시장은 1일 본행사와 경품 지급을 마무리 했으나, 이촌종합시장과 후암시장은 오는 5일(금) 본행사를 개최한다. 경품권은 본행사 전까지 해당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할 경우 상가에서 지급 받을 수 있다.
 
 또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산구 전 공무원들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도 실시한다.

 3일 용산구 전 공무원 1,300여명이 관내 7개 시장(이촌종합시장, 만리시장, 보광시장, 후암시장, 용문전통시장, 신흥시장, 이태원제일시장)을 나눠 방문하여 각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도 하는 등 전통시장 매출 올리기에 적극 나선다.

 2013년 4월에 시작한 용산구 공무원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작년 12월까지 총 36회를 실시하여 4억8천여만원의 전통시장 물품 구매 실적을 기록하였고,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호응 속에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후한 인심은 덤으로 다양하고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라며 “이웃들과 함께 사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이곳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일자리경제과(☎2199-6812)에 문의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180만 명 어린이가 찾은 고양어린이박물관…5월은 더 특별하다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대표 이동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월)부터 6일(화)까지 이틀간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어린이날 축제를 펼쳐낸다. 이날 진행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해몰, 가정의 달 맞이 ‘2025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남해몰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 증정, SNS콘텐츠 운영, 기간 한정 선할인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남해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할인쿠폰 제공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남해몰 전 품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몰은 공식 SNS를 통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다양한 특산물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세일 상품도 순차적으로 소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남해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며 “남해의 자연이 담긴 정직한 먹거리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