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정부3.0 선도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연구수행과 청렴을 실천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홍릉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2016년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10대 연구과제, 10대 연구사업을 공유하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100대 싱크탱크로서 과학원의 역할과 임무를 되새겼다.
또한 ‘실사구시’하는 세계 일류 산림연구기관으로 정부3.0을 선도하기 위해 상명대학교 김미경 교수를 모시고 ‘지속가능한 정부3.0 성과확산’을 주제로 명사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조직이 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전 직원이 청렴의식 및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파리협정을 통한 신기후체제 출범 등 산림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청렴정신을 기본으로 올 한해도 절문근사(切問近思)하며 국민을 향해 산림과학 3.0의 미래를 향해 앞장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