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이 국내 기상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3월 31일(금)까지 ‘2017년 세계기상기술엑스포’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17년 세계기상기술엑스포는 기상 예측 및 기후 변화 분야의 신기술과 장비를 전시하고 차세대 측정 기술과 최신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상기술박람회로 10월 10일(화)부터 10월 12일(목)까지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다.
올해 엑스포 한국관 참가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 △통역 △공동 홍보물 제작 등 약 9,000만원 예산규모 내에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mipa.or.kr)를 참고하여 오는 31일까지 이메일(promotion@kmipa.or.kr)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참가했던 기업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석 진흥원장은 “국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상기업들을 2017년도 세계기상기술엑스포를 통해 세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데에 주력하여, 국내 기상기업들의 해외진출과 판로개척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