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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 유치

상생발전 협약 체결, 주민 복합 행정서비스 향상 및 지역발전 견인

전기안전관리 대행 공기업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가 해남에 둥지를 마련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는 해남을 비롯한 강진, 장흥, 완도, 진도 등 5개군의 전기재난 예방 및 주민 재산보호를 위한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민 생활 밀착형 공기업이다.

전남남부지사에는 지사장을 포함 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중 해남읍 (구) 보건소 건물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근 지역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안전 사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남남부지사 해남사무소 유치 및 기업과 지자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과 김형보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조성국 전남남부지사 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과 지자체간의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 편의 증진과 조화로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 유치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전기안전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존 유치된 고용복지센터와 한국적십자 남부봉사관 등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유치를 통해 차별화된 복합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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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영월’주제로 경기의정포럼 진행
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